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정두균)는 화재대응ㆍ피난체험 관련 VR(가상현실) 소방안전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화재 상황 전반에 걸쳐 프로그램화돼 있다. 초기대응과 관련된 5가지 항목과 피난체험과 관련된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구성요소>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는 “단계별로 안내 문구ㆍ화살표 등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며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프로그램화돼 체험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두균 지부장은 “실제로 체험해보니 화재 발생 상황을 경험하고 화재 대응 순서를 익히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재난ㆍ재해 등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환경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영석 객원기자 oys2314@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오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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