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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강원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 | 기사입력 2020/01/08 [17:30]

[119기고]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강원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 | 입력 : 2020/01/08 [17:30]

▲ 강원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 화목보일러, 전기열선을 말합니다.

 

겨울철은 계절적으로 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의 위험도 커집니다. 각 가정에서 난방 보조기구인 전기히터ㆍ장판, 동결방지를 위한 전기열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전기장판ㆍ전기히터 화재가 16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열선 1207건, 화목보일러 1184건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난방용품 화재 발생 현황

구분

합계

2014

2015

2016

2017

2018

전기장판ㆍ히터

1603

269

316

311

408

299

화목보일러

1184

276

207

255

250

196

전기열선

1207

219

237

216

315

220

 

따라서 3대 겨울용품은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합니다.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 국민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겨울용품 안전 사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전기히터ㆍ장판의 안전수칙입니다. 전기장판은 KC마크와 EMF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전기장판 사용 전에는 전선의 파열 여부, 파손ㆍ마모 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온도조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장판이나 콘센트에 낀 먼지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전기열선의 안전수칙입니다. 마찬가지로 KC인증을 받은 열선 제품을 사용합니다. 사용할 땐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열선을 겹쳐 사용하지 않고 특정 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열선을 옷가지나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로 감는 것도 금지해야 합니다.

 

열선 주위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할 땐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의 안전수칙입니다.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합니다. 연료는 지정된 것으로만 사용하며 투입구 개폐 시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고 나무 연료를 투입한 후 투입구를 꼭 닫아야 합니다. 젖은 나무를 사용한 경우에는 투입구 안을 3~4일에 1번 정도 청소해야 합니다. 마른 나무를 사용했을 때도 연통 청소는 3개월에 한 번씩 하도록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3대 겨울용품의 안전 사용법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감지기)을 설치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이어나가길 희망합니다.

 

강원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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