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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대형 공사장 화재취약 집중단속

2월 말까지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불법행위 수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1/10 [15:53]

▲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대형 건축물이 많은 남양주와 하남, 용인, 평택, 김포 등에 위치한 공사장 30여 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과 취급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NFSC 606) 준수 여부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현행법상 허가받지 않은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곳에 저장하거나 취급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특사경은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험물 사용정지 명령과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하는 등 불법 위험물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홍진영 소방수사팀장은 “겨울철 공사장은 내부 작업이 많아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용접 중 금속 불티가 위험 물질에 비산ㆍ접촉돼 폭발하는 등의 경우가 많다”며 “화재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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