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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기본 지키는 예방을 실천하자

춘전소방서 소양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봉형 | 기사입력 2020/01/20 [17:45]

[119기고]기본 지키는 예방을 실천하자

춘전소방서 소양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봉형 | 입력 : 2020/01/20 [17:45]

▲ 춘전소방서 소양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봉형

올여름은 유난히도 태풍이 잦아 그 어느 해보다 온 국민을 긴장시키고 각 재난관리 부서에서 사전 예방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국민 모두가 재해 발생이나 안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비해 사전에 위험지역을 철저를 관리했기 때문에 큰 자연재해나 인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강원도 화재ㆍ구조ㆍ구급 출동 건수를 살펴보면 화재 3017건(2018년 3788), 구조 3만5688건(2018년 3만8395), 구급 9만9428건(2018년 10만8223)으로 소폭 감소한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재난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 주변의 소방안전시설 기타 법령으로 지켜져야 할 사항이 무시돼 크고 작은 화재와 사건ㆍ사고로 이어져 아까운 재산ㆍ인명피해가 나오고 있다.


이런 피해를 겪으면서도 아직 많은 사람은 언론보도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각종 사고를 마치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한다.


화재ㆍ교통ㆍ기타 안전사고는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관심으로 준비ㆍ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지할 수 있다.


몇 해 전 이웃나라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고성ㆍ인제ㆍ강릉 산불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피해를 복구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다.


화재를 비롯해 재난은 예견된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속에 가까이 있다. 평소 재난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닥쳐오는 재난에 제대로 힘 한번 못 쓰고 끌려들어 갈 수밖에 없다.


기본적인 예방접종과도 같은 법의 규칙이나 절차 매뉴얼 등 제반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서는 예방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래성에 불과하다.


우리 모두는 늘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화재와 사건ㆍ사고를 접한다. 이에 예방과 안전은 수식어로써 생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부주의나 안전 불감증에 예민해지고 책임지는 국민이 되길 기대해 본다.


모든 일에는 기본과 원칙이 있기 마련이다. 각 분야의 복잡ㆍ다양하지만 기본이 수반된 예방이 이뤄진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늘 준비하고 대비하는 유비무환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복지국가로 나아가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안전한국이 되길 바란다.

 

춘전소방서 소양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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