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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하는 재난ㆍ소방 전문인 양성한다”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인터뷰] 강웅일 학과장 “소방방재 전문화 위한 AI 등 융합 커리큘럼 개발”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09:42]

“4차 산업혁명 대응하는 재난ㆍ소방 전문인 양성한다”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인터뷰] 강웅일 학과장 “소방방재 전문화 위한 AI 등 융합 커리큘럼 개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1/23 [09:42]

▲ 강욱일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FPN 최누리 기자] = 호남대학교는 ‘인간화 교육의 요람, 민족화 교육의 전당, 현대화 교육의 이상 실현’이라는 창학이념으로 1979년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학생들에게는 인간미 있는 교양인과 개방적인 주체인, 미래지향적 전문인 등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전교생 AI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초융합 교양과목 개발 ▲각 전공 교육과정에 AI 교과목 의무 개설 등 개편안을 추진 중이다.

 

호남대는 ‘재난관리와 소방안전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양성’을 교육목표로 소방행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소방학과로 출발해 2년 뒤인 2013년 소방행정학과로 학과명을 개칭한 호남대 소방행정학과는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는 소방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소방행정학과에는 강웅일 학과장(위험물질론, 화재조사론, 소방기계시스템설계개론Ⅰ·Ⅱ)을 비롯해 노선균 교수(소방유체역학, 소화약제, 제연설비론, 재난관리론), 이종화 교수(소방경보시템공학, 소방전기설비공학, 건축소방학, 소방CAD)등 전임 교수 3명과 1명의 초빙교수가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소방행정학과를 이끄는 강웅일 학과장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해 석ㆍ박사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방행정학과에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소방행정학과는 ▲단계별 교육과정 ▲자신감 및 의욕 고취 ▲소방 관련 자격증 취득 ▲소방공무원 기반 구축 등을 핵심역량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년별 전공 연계 현장체험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하ㆍ동계 현장 실습 학점제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현장 실무를 이해하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방공무원 준비와 소방시설업체 취업을 돕는 커리큘럼도 마련했다. 1ㆍ2학년에는 소방공무원 준비에 필요한 중요 교과목을, 3ㆍ4학년에는 소방설비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움되는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재난관리 4단계(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융합 전공교과목’을 개발ㆍ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월 광주와 전남권 최초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했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 젊은 리더로 앞장서고 소방조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됐다.

 

소방행정학과 학생 중 7명이 상반기 지방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강웅일 학과장은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기출문제를 풀게 하고 매월 테스트를 진행해 자기 실력을 점검하게 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강 학과장은 “앞으로 소방방재 분야 전문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AI를 융합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소방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고품질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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