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25일 오후 10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76명이 현장에 출동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2명이 구조되고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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