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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층 이상 목욕탕 입주건물 안전 허술

251건 불량 적발, 시정조치ㆍ통보 등 관리ㆍ감독 지속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0:36]

서울시, 5층 이상 목욕탕 입주건물 안전 허술

251건 불량 적발, 시정조치ㆍ통보 등 관리ㆍ감독 지속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2/13 [10:36]

▲ 서울시가 목욕탕이 있는 5층 이상 복합 상가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서울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서울시는 목욕탕이 있는 5층 이상 복합 상가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25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복합 상가는 많은 사람이 몰리는 장소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소방시설 작동 점검과 비상 대피로 확보, 방화문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일부 건물의 경우 소유자와 관리 주체가 달라 소방설비 등에 대한 일괄적인 관리가 부실했다. 상가 점포의 영업 편의를 위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하고 적치물 등으로 피난 통로가 확보되지 않는 위반사항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사항은 시정조치ㆍ통보 등 소관 부처와 기관을 통해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ㆍ감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복합 상가는 소유자와 관리 주체가 다른 곳이 많다 보니 전문적인 안전관리와 일원화된 사고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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