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성소방서,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 당부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2/19 [17:15]

고성소방서,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20/02/19 [17:15]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겨울철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다. 난방용품 화재의 경우 모두 잠든 새벽에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침구류 등에 점화돼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기히터ㆍ장판이 15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목보일러 1266건, 동파방지용 열선 1209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안전한 겨울용품 사용을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구입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열선 피복 상태 수시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주변 소화기 비치 등이다.

 

또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도 다방면으로 홍보 중이다.

 

김우태 서장은 “추운 겨울 기간 난방용품 사용은 불가피하지만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