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0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냉동창고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직원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기계실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기계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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