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해서부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안전 강화는 이렇게!

광고
윤지웅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6:30]

김해서부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안전 강화는 이렇게!

윤지웅 객원기자 | 입력 : 2020/02/25 [16:30]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관내 피난약자시설(병원,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19개소에 대해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하고자 비법정 안전물품인 M.S.G 설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M.S.G는 Mask(방연마스크), Section(안전구획), Guideline(피난유도선)의 줄임말이다.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ㆍ물적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이 대형 화재ㆍ피해 예방을 위해 M.S.G를 안내했다. 건물 관계인은 안전시설ㆍ물품을 자체적으로 설치ㆍ구비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소수의 병원근무자가 다수의 환자를 피난시킬 때 근무자의 안전을 확보해주며 피난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안전물품이다.

 

안전구획은 병동의 중앙부에 방화문을 설치해 병원의 한쪽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환자를 반대쪽 지역으로 대피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피난유도선은 바닥과 핸드레일 부근에 설치해 일상ㆍ야간에도 환자가 비상구로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물품이다.

 

이진황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에 더욱 취약한 시설이므로 아무리 안전을 위해 노력해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웅 객원기자 rnlak53@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이상희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