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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경보설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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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7:00]

화순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경보설비 보강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2/25 [17:00]

▲ 소방서에서 요양병원 경보설비를 보강 중이다.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해부터 관내 병원ㆍ요양병원ㆍ요양원(피난약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추가 설치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확대되기 전 연기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 사실을 조기에 알려준다. 이에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해 소방시설이 작동되지 않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소방서에서 추진한 피난약자시설 등에 대한 경보설비 보강(단독경보형 감지기 추가 설치)은 총 관내 22개소 734개에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열 감지기보다 빠른 연기 감지 경보로 화재를 초기에 인지해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하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김용호 서장은 “인명피해 우려 대상인 피난약자시설의 보다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속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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