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8일 오전 9시부터 동해시 대진 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 11여 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대비 수난사고에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대원의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스트레칭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각종 수난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수중 요구조자 탐색 및 구조 방법 숙달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이철기 119구조대장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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