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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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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16:20]

철원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양아영 객원기자 | 입력 : 2020/03/03 [16:20]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29.2%를 차지했다.

 

특히 철원군은 봄철 화재 발생률이 높다. 화재 유형은 임야ㆍ야외가 압도적인 비율을 보인다. 주로 농작물 소각이나 불씨ㆍ화원 방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다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대형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부주의 의한 화재피해 저감 대책 ▲불 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예방 특별관리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고질적 화재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등이다.

 

남흥우 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질적인 대민접촉 예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활동 위주로 최대한의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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