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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품 검ㆍ인증, 코로나 불똥에 ‘지연 우려’

소방산업기술원 “업계 투자 축소, 긴축 경영 예상”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3/09 [17:22]

소방용품 검ㆍ인증, 코로나 불똥에 ‘지연 우려’

소방산업기술원 “업계 투자 축소, 긴축 경영 예상”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0/03/09 [17:22]

[FPN 신희섭 기자] = 올해 2월 소방용품의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KFI 인정 등의 처리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4.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품검사는 29.6% 증가했다.


지난 6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술원에서 처리한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KFI 인정 건수는 총 90건이다. 전년 동월보다 15건이 적었다.


제품검사는 지난해보다 1080건 증가했다. 기술원은 지난해 2월 3652건의 제품검사를 처리했는데 올해는 4732건을 처리했다.


소방장비 검사도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에는 장비검사 1건, 정밀점검 3건으로 총 4건의 검사를 처리했는데 올해는 장비검사 2건, 정밀점검 4건 등 총 6건의 검사를 처리했다.


특히 소방장비 검사에서는 정밀점검의 수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정밀점검 검사 수량이 3건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14건 처리했다. 소방장비 교육의 경우 올해 2월에는 진행되지 않았다.


기술원은 승인 분야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제품검사가 증가한 것은 동계철 물량 확보에 따른 것으로 파악했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검사 지연이 예상되며 중국산 부품 공급 지연과 제조사 측의 인력 감소를 우려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소방용품의 재고량이 증가하고 경쟁 심화에 따른 투자 축소, 긴축 경영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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