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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구ㆍ경북지역 동원 119구급차 147→ 60대로 조정

확진환자 병원 등 이송 계획, 추가 환진환자 감소세 등 고려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09:02]

소방청, 대구ㆍ경북지역 동원 119구급차 147→ 60대로 조정

확진환자 병원 등 이송 계획, 추가 환진환자 감소세 등 고려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3/16 [09:02]

▲ 소방청에서 발령한 동원령 1호로 전국에서 지원된 구급차가 대구시의 한 운동장에 집결해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13일 오후 3시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투입된 119구급차 147대를 60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환자의 병원ㆍ생활치료센터 이송이 마무리되고 추가 확진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접어든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5928명 중 84%(4981명)의 이송이 완료됐다.

 

소방청은 시ㆍ도 본부별 구급대 보유 대비 확진환자 이송 건과 대구지역으로부터 거리, 최초 동원령에 지원된 시ㆍ도 중 확진환자 이송률 등을 고려해 87대를 복귀시켰다. 나머지 ▲부산 ▲대전 ▲광주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 8개 시ㆍ도 본부 소속 구급대 60대와 구급대원 120명은 대구ㆍ경북 지역에 남아 활동한다.

 

소방청은 네 차례 동원을 내려 전국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294명을 대구ㆍ경북지역에 보냈다. 동원령이 발령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19구급대가 이들 지역에서 이송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922명, 의심환자는 750명이다.

 

정문호 청장은 “상황에 따라 구급차 배치를 조정하지만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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