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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음압ㆍ임산부 전용 등 구급차 23대 신규 도입

음압구급차, 예산ㆍ부여소방서서 6월부터 운영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09:40]

충남도, 음압ㆍ임산부 전용 등 구급차 23대 신규 도입

음압구급차, 예산ㆍ부여소방서서 6월부터 운영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3/17 [09:40]

▲ 음압구급차와 임산부구급차로 사용될 쏠라티 구급차

 

[FPN 최누리 기자] = 충남도가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위한 119구급차 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5일 도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9월까지 음압구급차와 임산부 전용 구급차 등 23대를 신규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구급차는 음압구급차 2대와 임산부 전용 대형구급차 3대, 일반 구급차 18대로 총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음압구급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하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15인승 쏠라티 차량을 특장한다. 이 구급차는 환자실을 밀폐형 구조로 제작하고 음압시스템을 적용해 외부로 감염확산을 완벽히 차단하는 기능이 갖춰진다.

 

충남소방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예산ㆍ부여소방서에 음압구급차를 배치하고 이르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임산부 전용 대형구급차도 보급된다. 대형 쏠라티 차량을 특장한 이 구급차는 임산부 전용 들것과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대비한 신생아 체온 유지와 추락 방지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또 도내 거점 지역인 보령ㆍ아산ㆍ서산소방서에 8월 중 우선 배치하고 지역과 관계없이 예약ㆍ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19구급차는 신규배치 2대와 노후차량 교체 16대 등 모두 18대다. 신규 배치되는 곳은 논산 벌곡119지역대와 홍성 장곡119지역대다. 이곳은 소방관서와 마을간 거리가 멀어 119구급차 보급이 시급했던 곳으로 올해 우선 배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후차량은 보령ㆍ논산ㆍ금산에 각 2대, 부여ㆍ서천ㆍ청양ㆍ예산ㆍ태안 각 1대로 9월 중 교체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구급차에는 이송 중 발생 할 수 있는 구급대원 폭행방지 시스템이 장착됐다.

 

충남소방 관계자는 “재난이 다양해지고 119를 찾는 도민의 수도 증가하는 만큼 맞춤형 구급차량 확보를 통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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