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세탁소 화재… 200만원 재산피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3/18 [09:37]
[FPN 박준호 기자] = 17일 오후 7시 35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7명이 현장에 출동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세탁소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관계자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세탁소 내부와 의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드라이클리닝기를 철거하다 불꽃이 휘발성 세제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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