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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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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5:30]

밀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

서정화 객원기자 | 입력 : 2020/03/19 [15:30]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계절 변화의 특성에 맞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 생활패턴이 야외로 확대됨에 따라 화재 특성과 원인 등 위험요인이 변하게 된다. 이에 소방서는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해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우선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해 논ㆍ밭두렁과 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사회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거밀집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초기 대응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처님 오신 날 등 주요 행사가 봄에 집중되는 만큼 사찰과 목조 문화재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건축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점검하는 등 다방면의 계절 맞춤 화재 예방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행 중인 만큼 마스크 제조공장 등 코로나19 관련 기관ㆍ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과 함께 화재 예방에도 적극 힘써 시민의 안전한 봄을 지키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정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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