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9일 오후 강풍주의보에 따른 군민 안전대책과 화재 예방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주요지역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예방순찰을 진행하며 논ㆍ밭두렁과 쓰레기 등의 소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19, 20일 강풍주의보 따른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전통시장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지도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근절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강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산불ㆍ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철원 관내 예방 순찰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