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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특수재난광역대응팀 도시탐색구조훈련’ 실시

절단ㆍ파괴, 탐색장비 이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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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0:30]

부산소방 ‘특수재난광역대응팀 도시탐색구조훈련’ 실시

절단ㆍ파괴, 탐색장비 이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 중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26 [10:30]

 

[FPN 정현희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은 지난 25일 특수구조대원의 탐색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재난광역대응팀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단 특수구조대원 25명이 참여했고 중량물작업용 절단ㆍ파괴 장비, 탐색구조용 장비 등 32종 78점을 동원해 인명탐색과 구조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지진, 테러, 폭발 등 붕괴사고의 실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유사한 벽돌과 철근콘크리트 덩어리가 얽히고 쌓인 다양한 건축 구조물에서 실시됐다.


또 구조과정 중 발생하는 붕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주ㆍ지지대를 설치하는 안정화 작업과 첨단탐색구조용 장비를 이용해 인명탐색과 구조로(진입ㆍ퇴출)를 확보하는 등 실제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119인명구조견 3두(충성, 영웅, 유리)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최단 시간에 요구조자를 탐색하는 인명구조견 탐색전술훈련도 병행했다.


이준택 119특수구조단장은 “지진ㆍ태풍 등 자연재해나 대형공사 중 붕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특수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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