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면 플라스틱 공장 불… 인명피해 없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3/30 [10:15]
[FPN 정현희 기자] = 28일 오전 0시 4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오전 0시 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25명과 장비 46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대응단계는 오전 2시 1분에 해제됐으며 불은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플라스틱 공장 창고동이 전소됐다. 또 인근 업체의 컨테이너와 야적장 적재물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플라스틱 공장 창고에서 발화해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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