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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특집] 2011년을 빛낼 소방 ITEM (종합)

신희섭,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5/16 [15:48]

[EXPO특집] 2011년을 빛낼 소방 ITEM (종합)

신희섭, 최영 기자 | 입력 : 2011/05/16 [15:48]
신개념 스티커 소화장치 ‘firezero'
(주)액션테크, 나노기술 기반 특수 소화장치로 본격적인 마케팅 나서


▲   (주)액션테크에서 출시한  신개념 스티커 소화장치 'firezero'
화재 우려가 있는 공간에 간편하게 부착하면 화재를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티커 소화장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액션테크(대표 이학면)에서 출시한 firezero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서버, 기지국, 중계기 단자함, 금고, 탄약함 등의 내부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 소화장치이다.

firezero는 전기 및 통신장비 등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 부하나 전기장치의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함체 내의 온도가 100℃~120℃를 넘어설 경우 수많은 나노캡슐들을 포함하고 있는 활성화 물질이 자동으로 주변 온도를 감지하면서 강력한 소화물질을 분사한다.

antipyrenes을 포함하고 있는 액상 난연제의 미세캡슐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활성화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액체상태의 미세한 입자들을 폴리머쉘(polymeric shell)내에 농축 저장하는 미세캡슐화가 되어 있다.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활성화 성분을 1~10μ 크기의 캡슐들 내에 농축 저장한 것이 바로 firezero의 핵심 기술이다.

특히 firezero는 양면 테이프 부착 방식으로 개발되어 제품의 재질을 쉽게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대상물의 구조에 따라 손쉬운 변형이 가능하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보호 대상 공간에 따라 15~20리터, 25~30리터, 45~50리터, 60~65리터 등 용량에 맞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액션테크의 이학면 대표는 “화재원인이 되고 있는 전기시설물에 firezero를 부착하면 화재예방 효과뿐 아니라 화재관리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기존의 화재경보기 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보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모든 화재 유형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노기술에 기반한 전세계에서 유일한 방식의 화재 소화 및 예방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액션테크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중국, 캐나다, 인디아 등에 firezero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sk텔레콤, 포스코 등에 납품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 향후 유통망 확대와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화재 피해가 예상되는 공장 시설이나 아파트시설, 지자체 보호 시설, 관광 시설, 문화재 보호 시설 등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주) 산청, 소방·구조 겸용 ‘다기능 헬멧’ 개발
수입대체 효과와 국산 소방장비 글로벌화 앞당겨


▲  (주)산청에서 개발한 소방 및 구조 겸용 헬멧
머리 뿐 아니라 목과 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고품격 ‘소방 및 구조 겸용 헬멧’이 개발되면서 그동안 수입제품에 의존하던 특수 헬멧의 국산화가 실현될 전망이다.

(주)산청(회장 김종기)은 소방방재청의 국가 r&d사업인 재난안전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소방 및 구조 겸용 헬멧’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그동안 소방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조헬멧은 개당 80~1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수입제품에 의존해 온 게 사실이다. 이번에 (주)산청에서 개발한 헬멧은 기존 수입제품의 비해 1/3 수준의 가격으로 탁월한 경제성은 물론 높은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다.

머리와 목, 귀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특수한 구조와 충격흡수력 및 내관통성을 높여 개발된 이 헬멧은 열차단력을 높인 렌즈를 적용할 수 있어 소방 및 구조용 헬멧으로의 혼용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면보호를 위한 렌즈를 헬멧 내부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외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충격에 대비할 수 있으며 공기호흡기 전문 제조사 답게 안면부는 공기호흡기의 면체에 간섭받지 않도록 설계했다.

턱끈은 귀와 머리 뒷부분에 고정할 수 있도록 고안돼 사용자의 고개 젖힘을 예방했고 헬멧의 머리부위는 측면압착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게 개발됐다. 또 옵션사항으로는 연기투시 렌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와 물받이 체결이 간편하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열성이 보강된 소방 및 구조 겸용 다기능 구조의 헬멧은 용도에 따라 색상의 다양화가 가능하며 기타 위험성이 존재하는 현장에서도 활용가치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 r&d사업인 재난안전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을 통해 개발된 헬멧은 과제 평가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수입대체 효과가 뛰어날 것이라는 평가결과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마련한 '소방용 구조헬멧의 kfi인정기준‘에 따른 인증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ce인증 등 글로벌 인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해외수출 활성화를 통한 국산 장비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산청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소방공무원의 소방 및 구조활동 시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가격으로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개인안전보호장비(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과 인도, 중국 등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화전 “이젠 호스릴이 대세”
중경기술(주), 주상복합아파트 호스릴소화전 채택!


▲국내 최초 공동주택 옥내소화전으로 적용된 중경기술(주)의 호스릴소화전  
우리나라 소방설비의 수준이 선진국 대열에 다가가면서 호스릴소화전의 앞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호스릴소화전 제조기업의 선두주자인 중경기술(주)(대표 김순원)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동주택 옥내소화전으로 적용되는 호스릴소화전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안았다.

오는 2013년 경기도 일산에 들어서게 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일산 위브더제니스’의 현장이 바로 그곳이다.

해당 주상복합아파트에는 950개가 넘는 옥내 소화전에 호스릴소화전이 설계됐는데 중경기술(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채택됐다.

호스릴소화전은 호스의 직경이 작고 원형을 유지한 상태로 호스릴이 보관되어 방수방향으로의 호스전개가 편리한 소화전 설비이다. 방사시 반발력이 적고 호스 또한 가볍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여준다.

일반 소화전은 좁은 공간에서 호스가 꺾이거나 밸브 개폐시 큰 힘이 요구되는 등 조작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어 선진국에서는 혼자서도 사용하기 쉬운 호스릴소화전을 적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경기술의 호스릴 소화전은 호스 일부가 릴에 감겨있는 상태에서도 고압방수가 가능하며 호스릴에 자동배수 밸브가 부착되어 사용후 호스내의 남은 물을 배출하기도 편리하다.

지금까지 이같은 호스릴소화전은 삼성전자 등의 특수시설이나 경북공과 같은 문화재에서 주로 활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공동주택에 설치되거나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지난 1월에는 기존 옥내소화전과 호스릴소화전을 동일하게 분류토록 하는 내용의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호스릴소화전에 대한 건축물의 제한도 사라진 상태이다.

또 정부에서는 올해까지 고층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30층 이상 건축물에는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토록 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시장의 중심에 선 중경기술(주)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압축공기포 혼합시스템(cafs) 국산화 성공
(주)나인테코, 원거리 방수 및 수손피해 최소화

▲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주)나인테코의 압축공기포 혼합시스템(cafs)
기존 포 혼합장치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압축공기포 혼합시스템(cafs)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2008년도 구매조건부 한국형 소방장비 개발사업 선정과제인 압축공기포 시스템의 개발을 올해 초 완료한 (주)나인테코(대표이사 서정배)는 최근 소방방재청과 함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축공기포(compressed air foam)는 물과 포원액을 가압된 공기 또는 질소와 조합해 형성시키는 균일한 포로 물의 표면장력 저하를 유도하고 연소물로 침투되는 속도를 보다 빠르게 촉진시켜 손쉬운 소화를 유도한다.

특히 화재현장에서 수많은 작은 공기포가 연소체에 흡착되어 물의 침투작용과 동시에 질식 소화하여 화재진압 효과는 물보다 10배 이상이다. 물만 방수할 때 90% 이상이 흘러내리는 것에 비해 17배 이상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주)나인테코 서정배 대표이사는 “압축공기포 혼합시스템은 무거운 소방호스가 필요치 않고 방수반동이 거의 없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화재진압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이 시스템은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여러 선진국에서 이미 소방차량 등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배 대표이사는 또 “앞으로 우리나라도 문화재 등 목조건물이나 화재의 초기진화 필요성이 절실한 주유소, 변전시설, 비행기 격납고 등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대용 co 포화도 측정기 ‘마시모 red-57’
휴메드(주), 상시 검사로 co 중독사고 사전 예방

▲ 휴메드(주)의 국내 유일 휴대용 co포화도 측정기 '마시모 red-57'
화재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를 즉각적으로 진단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휴대용 일산화탄소 포화도 측정기’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일산화탄소의 경우 장시간 노출되면 중독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사람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주요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따라서 검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정확한 중독여부를 알 수 없어 적정한 시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다.

미국 마시모사와 제휴를 통해 휴메드(주)(대표이사 정우준)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휴대용 일산화탄소 포화도 측정기 ‘마시모 red-57'은 비 침습적인 방법으로 일산화탄소 중독환자를 진단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미국의 경우 화재현장 등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이 되기 쉬운 소방공무원들에게 이 장비를 휴대시키고 있으며 현장업무 후 상시 검사를 통해 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휴메드(주) 관계자는 “‘마시모 red-57'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증을 통해 기존의 침습성 검사보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60%이상 식별함을 입증했다”며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을 물론 임상적 효과 증가와 치료비용의 절감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현재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경우 화재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일산화탄소에 어느 정도 노출 되었는지 자체적으로 측정할 방법이 없어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진국과 같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루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산화탄소(co) 중독 제거 및 치료장비 ‘주목’
썬라이즈메디칼, 전원없이 가스 압력 구동으로 어디서든 사용가능


▲ 썬라이즈메디칼의 일산화탄소 중독 제거 및 치료장비 'clearmate'
화재 발생 시 요구조자 및 구조대원들의 체내에 축적된 일산화탄소를 빠른 시간 내에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장비가 출시됐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썬라이즈메디칼(대표이사 노정진)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clearmate'는 설치가 간편하고 전원 없이 가스 압력으로만 구동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제거 및 치료 장비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최악의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며 치료가 늦어지면 회복이 되어도 인체의 신경계통에 심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현재 일산화탄소 중독의 치료는 고유량산소주입(high flow oxygen therapy) 또는 자동인공소생기(automatic ventilator), 고압산소치료기(hyperbaric oxygen chamber)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환자에게 산소를 주입하는 이 같은 방법은 호흡을 지속시키기 위한 보조 역할뿐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썬라이즈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또 고농도의 산소를 고유량으로 장시간 주입 시 오히려 체내의 이산화탄소분압(pco2)을 떨어뜨려 뇌혈류량을 감소기키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절대 장시간 사용해서는 안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썬라이즈메디칼 노정진 대표이사는 “‘clearmate'는 기존의 치료방식에서 나타나던 문제점을 보완한 장비”라며 “빠른 시간 내(약 9분)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시키고 필요시 고농도의 산소를 주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정진 대표이사는 또 “동탄산 고항진 인공호흡방식으로 작동되며 현재 안전성에 대한 특허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현재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돼 사용되고 있는 획기적인 일산화탄소 치료 장비”라고 말했다.

최첨단 자동 산불탐지 열·영상 카메라시스템
(주)창성에이스산업, 환경변화 영향 없는 복합 영상처리기술 접목


▲  (주)창성에이스산업의 최첨단 자동 산불탐지 열·영상 카메라시스템
원거리 화재탐지 기술에 대한 기술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상화재감지의 오보율을 최소화 한 ‘첨단 자동 산불탐지 열·영상 카메라시스템’이 개발됐다.

(주)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은 산불의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첨단 자동 산불탐지 열·영상 카메라시스템’을 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의해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불탐지 열·영상 카메라시스템’은 장거리용과 근거리용, 옵션형 등의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개발됐다.

장거리형은 기본형 반경 2km(직경 4km), 근거리용은 문화재 및 사찰, 유류 및 가스시설, 특수 플랜트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반경 500m, 옵션형은 반경 5km(직경 10km이내)이내의 화재탐지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화재탐지를 위한 ir영상과 ccd영상을 융합한 복합 영상처리기술이 접목된 이 시스템은 환경변화에 관계없이 발화점의 화재온도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확산경로를 추적 및 예측하고 산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화재에 준하는 온도가 감지되는 경우 퓨전 기능을 이용해 높은 온도를 발산하는 물체를 시각화하는 image fusion기술을 반영했다.

창성에이스산업의 관계자는 “기존 cctv카메라로부터 획득된 가시 영상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은 휘도와 색채, 패턴 변화 등을 주요 핵심 판별요소로 화재유무를 판정하고 있어 야간감시나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오보발생 우려가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스템에 대한 기술은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특허등록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기존 가시 영상정보에만 의존하던 화재 판별기법 보다 높은 신뢰도와 정확성을 보여주고 있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오는 6월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nfpa 소방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산불 발생이 빈번한 북미와 유럽시장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창성에이스산업 관계자는 “최근 환경보호와 더불어 목조문화재, 첨단 산업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조기 산불탐지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복합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산불의 초기 진화를 위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 우수조달제품 지정
(주)금성보안, 초고층 빌딩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 계획


▲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주)금성보안의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
국내 최고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주)금성보안이 지난해 특허기술로 승화시킨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이 최근 조달청장상에 이어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은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화재 사실을 신속하게 관리자에게 전달해 주는 영상기반의 감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특히 cctv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전송받아 화재의 속성을 분석하는 최적의 기능 실현을 위해 (주)금성보안은 옥내ㆍ외 화재특성별 화염정보인 색상과 크기, 모양, 확산속도 db를 정밀하게 구축했으며 화재오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또 조도에 의한 노이즈 변화와 밝기의 정보까지 고려하면서 넓은 지역의 화재는 물론 일반감지기의 적용이 어려운 실외 지역에서의 활용도도 높였다.

(주)금성보안 김상준 연구소장은 “현재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은 첨단 시설물과 목조문화재 등에 설치되고 있다”며 “화재 발생의 유ㆍ무를 판단하고 경보를 발령하는 기능과 함께 화재의 확산 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화재의 조기 진화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방재장비와 영상장비를 복합적으로 시스템화 해 화재는 물론 방재와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안전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을 기반으로 한 감지시스템은 최근 들어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따라서 (주)금성보안은 초고층 빌딩은 물론 항공기와 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진명21(주), 이동용 소방장비 ‘멀티파워400’
화재진압 및 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진명21(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동용 소방장비 '멀티파워400'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좁은 장소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진명21(주)의 ‘이동용 소방장비’가 또 한번의 진화를 거듭했다.

‘이동용 소방장비’에는 진명21(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jm twin pump(회전용적형 펌프)가 탑재돼 있다.

nep(신제품 인증)와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을 비롯해 국내ㆍ외 각종 전시회 및 시연회 등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jm twin pump는 회전과 함께 펌프의 기밀을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피스톤과 원심펌프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펌프다.

이 같은 펌프를 탑재하고 있는 ‘이동용 소방장비’는 조그셔틀 방식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구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원 활용과 넓은 방사거리로 산림 속 문화재나 사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토록 한다.

또, 구동장치와 펌프를 분리할 수 있도록 고안돼 이 장비는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9.7m 자체 흡상 능력은 침수 발생 시 진공펌프의 역할을 대신해 방재의 기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명21(주)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최근 해외에서도 이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확정된 말레이시아 소방청 수출을 시작으로 태국과 러시아, 중국과도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한 위험물 보관은 “전용 캐비넷으로”
(주)에스엔에스, 화재와 충격에 강한 위험물 보관함

▲ 안전한 위험물 보관이 가능한 (주)에스엔에스의 '위험물보관함'
다양한 위험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특수개발된 ‘위험물보관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에스엔에스(대표 김명옥)에서 개발한 위험물보관함은 인화성이나 가연성 액체 등의 위험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캐비넷이다.

보관함은 내부에 적재되는 위험물이 급속한 화학반응으로 다량의 가스나 열량이 발생해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화재 및 충격으로부터 안전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변온도가 7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보관함에 장착된 ‘오토 도어록’을 통해 퓨즈가 작동되면서 문이 닫히게 되며 양쪽 문일 경우에는 순차적으로 닫힐 수 있는 도어자동방식이 접목됐다.

보관함의 구조는 조립식으로 이뤄져 부분 파손이 있더라도 손쉬운 수리가 가능하고 내부 화학물질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 주는 ‘캐비넷 내부 공기정화기’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nfpa코드에 준하는 실질적인 테스트를 거친 위험물 보관함은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 인증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s마크 안전인증서를 교부받은 제품이다.

대륙테크, ‘아쿠아 마스트’ 선보여
좁은 골목길 등의 화재진압에 탁월


▲ 좁은 골목길 등에서 화재진압이 탁월한 대륙테크의 '아쿠아 미스트'
고층 빌딩과 다세대 주택가,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의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가 출시됐다.

최근 대륙테크(대표이사 김선동)에서 선보이고 있는 ‘아쿠아 마스트’는 펌프차가 접근할 수 없거나 사다리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도로망이 미비한 농어촌 지역에 특화된 화재진압장비다.

제품 사양에 따라 6m에서 최대 15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 장비는 14bar에서 1000ℓ의 물을 분사할 수 있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 쉽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케이블 운반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형 소방차와 트레일러, 폭동진압차량 등에 이 장비를 설치하면 각종 상황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륙테크 김선동 대표이사는 “이 장비는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물을 분사하며 -20℃~60℃사이의 온도를 견딜 수 있다”며 “기존 유사제품과 비교해 높이 조절시 마스트와 마스트 사이의 이물질로 인한 작동 불량을 최소화 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주 작은 차량에도 장착이 가능해 좁은 골목길은 물론 재래시장과 고지대 등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최적의 화재진압장비”라고 덧붙였다.

신희섭,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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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열의 소방 만평] 구급차 막아선 택시… 빼앗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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