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특별조사ㆍ화재안전정보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면 접촉 활동이 어려워져 안내문 발송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안내문에는 ▲화재 예방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소화기 구비 및 사용법ㆍ관리 요령 ▲비상구 관리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남흥우 서장은 “숙박시설 업주ㆍ이용자께서는 화재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숙박시설 현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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