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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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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5:10]

함양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박기원 객원기자 | 입력 : 2020/04/03 [15:10]

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3일 오전 수동면 소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자가 공장 내 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 진화로 피해를 크게 저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전 1시 21분께 발생했다. 당시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관계자는 제조공장 벽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관계자는 공장에 비치된 수동식 소화기 8대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관계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구본근 서장은 “많은 국민이 이번 공장 화재 초기 진화 사례를 통해 기초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며 “초기 화재에 있어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비교할 정도로 중요하다. 공장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에서도 기초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해 안전을 지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기원 객원기자 kiwon07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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