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2020년 119희망의 집 건축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보조금이 교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상남도에서 합천군으로 교부된 보조금은 1천5백만원이다. 119희망의 집 건축 사업비는 총 3천5백만원으로 도비 1천5백만원, 군비 2천만원이 지원된다.
지난달 12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이모(80)씨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같은 달 23일 군청과 소방서의 협업을 통해 개최한 심의회에서 119희망의 집 대상자로 선정됐다.
합천군에서는 신속하게 건축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스틸하우스(33㎡ 내외) 형태의 ‘제9호 119희망의 집’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중기 서장은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고 있으나 119희망의 집이 빠른 시일 내에 건축돼 보금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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