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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명ㆍ한식 기간 화재로 4명 사망, 10명 부상

전년보다 인명피해 44% 감소… 임야화재로 1명 다쳐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21:01]

올해 청명ㆍ한식 기간 화재로 4명 사망, 10명 부상

전년보다 인명피해 44% 감소… 임야화재로 1명 다쳐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4/06 [21:01]

▲ 지난 4일 경기도 의왕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청명과 한식(4월 4~5일) 기간에 총 323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발생건수는 10%(36건), 인명피해는 44%(11명) 감소했다. 다만 임야화재는 39건으로 전년보다 11%(4건) 증가했다. 지난해 임야화재 인명피해(사망 1명, 부상 1명)는 총 2명이었으나 올해는 1명만 부상당했다.

 

주요 임야화재 사례를 보면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0.1㏊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전날인 4일 오후 3시께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나 헬기 4대와 소방차량 14대가 출동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임야 1.32㏊가 소실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규모 임야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지만 초기 진화와 뒷불 감시로 크게 확대되지 않아 다행”이라며 “지난해 4월 강원도 일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등 444개소에 소방차량 468대와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2389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에 대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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