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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방공제회 6대 공제회 중 수익률 1위

모든 자산군 수익률 개선… 회원가입률도 역대 최대 수준 기록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20:54]

대한소방공제회 6대 공제회 중 수익률 1위

모든 자산군 수익률 개선… 회원가입률도 역대 최대 수준 기록

최영 기자 | 입력 : 2020/04/07 [20:54]

▲ 대한소방공제회 사옥에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대한 감사 인사 현수막이 걸려 있다. @대한소방공제회 제공


[FPN 최영 기자] = 대한소방공제회가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2019년 결산 기준으로 6대 공제회 중 1위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류해운, 이하 공제회)는 올해 3월 결산을 마감하며 2019년 당기순이익이 205억원으로 최근 3년간 누적흑자 41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부동산 등 모든 자산군의 수익률이 개선됐다. 개별 수익률은 주식이 28.3%, 채권 5.5%, 대체투자 8.2%, 부동산 11.1% 수준이다.

 

특히 2019년도 공제회의 공시 수익률은 총 자산 9.9%, 투자자산 환산 시에는 11.2%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경찰공제회 중 가장 높았다.


지급준비율도 5대 공제회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급준비율은 회원이 일시 탈퇴를 가정할 경우 납입 원리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말한다. 109%를 달성한 공제회는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는 경찰과 동일한 수준으로 교직원과 군인, 행정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다.


공제회를 찾는 소방공무원의 숫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3.9%에 그쳤던 가입률은 2018년부터 급속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86%를 돌파했다. 소방공제회 설립 역사상 최고 가입률이다.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서 등을 방문하고 감사 이벤트를 진행, SNS 채널 개설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효과가 컸다는 게 공제회의 자체 분석이다. 콜센터 운영으로 일 평균 70통에 이르는 민원을 처리한 점도 한몫을 했다.

 

이 외에도 세 자녀 이상 이자감면을 해주는 다둥이대여 사업에는 125억원(484건), 다둥이 출산급여급(출산 시 10, 셋째부터 30만원)으로 3720만원(124명)을 지급하는 등 회원이 체감 가능한 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제회는 88% 수준인 경찰공제회 수준을 넘어 2021년까지 90% 목표를 이뤄낼 계획이다.


공무상재해 입증지원 사업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소방공무원의 공무상재해 입증책임이 당사자에게 있는 제도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한림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정경숙 교수팀이 역학조사 지원하고 있다. 재원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기부하고 있다.


현재 입증지원 사업은 순직이나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순직자 5명과 공상자 8명의 공무상재해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공제회는 입증지원 사업 과정에서 화재진압대원의 소변과 혈액 등 검체에서도 유독물질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류해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라이프 파트너로서 소방공무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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