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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주택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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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6:00]

양산소방서, 주택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피해 막아

강보라 객원기자 | 입력 : 2020/04/08 [16:00]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7일 오전 1시 45분께 물금읍 소재의 주택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베란다 창호 위 재떨이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발생했다. 거실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관계인 A 씨는 자체 진화를 시도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출동대는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관계인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호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동권 서장은 “지난해 양산에서 발생한 총 201건의 화재 중 부주의 화재는 88%를 차지했다”며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꼭 비치해 가족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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