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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손 쓰면서 무선통신 가능 ‘소방헬멧’ 개발

부착형 핸즈프리… 별도 조작 없이 무선통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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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1:31]

경기도, 양손 쓰면서 무선통신 가능 ‘소방헬멧’ 개발

부착형 핸즈프리… 별도 조작 없이 무선통신 가능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5/14 [11:31]

▲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이 적용된 소방헬멧  © 경기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기도는 소방공무원이 현장 출동 시 양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헬멧으로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현장 소방공무원의 휴대용 무전기와 연동해 별도 조작 없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한 장치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이다.

 

지난 2월 기술개발이 완료된 이 장치는 현재 수원 등 3개 소방서 소방공무원에게 배부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 장치에 적용된 정보통신 기술 중 소음이 많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 제거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또 시범운영 결과 소방대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성능을 보완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장치는 응급상황에서 헬멧으로 무선통신을 하면서 양손 작업이 가능해 긴급한 현장에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특허등록이 마무리 되는 대로 완벽한 제품완성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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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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