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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재개

2021년 12월까지 4629여 개 건축물 대한 D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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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5/21 [16:20]

청주서부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 본격 재개

2021년 12월까지 4629여 개 건축물 대한 DB 구축

119뉴스팀 | 입력 : 2020/05/21 [16:20]

▲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이 화재안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정보조사를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해 점검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건축물의 내부 구조를 알지 못한 채 진입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현황 등을 소방대원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2인 1조 3개반의 화재안전정보조사伴을 구성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4629여개 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개요 및 이용자 특성ㆍ연소 확대 요인 등 소방활동 관련 사항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서는 소방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해 위법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처리할 방침이다.

 

염병선 서장은 “화재 안전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확한 정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창고시설부터 조사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를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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