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강 수변ㆍ각 수난구조대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난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활동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초기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지원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 순찰 ▲응급환자 기초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 제공 등이다.
지원자격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된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ㆍ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ㆍ응급처치 등 관련학과 재학이나 졸업(이수)자 등이다.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ㆍ의용소방대원, 건강상태가 양호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난관리과(02-6943-1451)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형철 서장은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을 지키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여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민ㆍ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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