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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창간 24주년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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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기사입력 2011/07/11 [17:16]

[발행인 칼럼] 창간 24주년을 기념하여

발행인 | 입력 : 2011/07/11 [17:16]

소방방재신문이 7월 10일로 창간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88년 창간된 후 90년대 초부터 불어 닥치기 시작한 언론자유화의 물결을 시작으로 최근 온라인 시대에까지 접어들면서 우후죽순 격으로 창간돼 온 전문 언론의 사이에서 생존과 존립, 나아가 발전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한호 한호 정성을 다해 제작, 발간의 역사를 수행해 오고 있는 소방방재신문이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혹자는 “소방에 무슨 언론사가 그리도 많으냐?“며 비판 아닌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전문 언론이 해당분야의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관련인 여러분!
소방방재신문은 그간 관련업계의 발전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가하면 업권이 침해당할 때는 과감하게 업권 수호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관련 산업종사자들의 대정부 건의에 대한 창구가 되는가 하면 핫이슈 논의에 대한 광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야말로 소방방재신문은 우리분야의 공기로서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들 역시 단순히 취재, 보도 등 기본적인 역할 수행 외에도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심도있는 분석 기사를 내어 놓기도 하고 어두운 그늘에 대해서는 관련분야 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비판적인 탐사보도도 서슴치 않아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언론의 현장에서는 전문신문이 운신하는 데 제약이 되는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최근 인터넷을 통한 정보취득 등 온라인의 대중화로 인해 유료독자의 수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지는 실시간 온라인 뉴스(www.fpn119.co.kr)제공을 통해 메일링서비스(월4회)를 강화하는 한편 Naver, Daum, Paran, facebook 등 포털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온라인 독자층에 머물 수밖에 없어 실제 발간되는 신문의 보급 확대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방재신문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소리를 내는 자립한 전문 신문사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힘을 얻고 우리분야에서 자립한 전문신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방재신문은 지난 7월 1일자로 부산교육단체총연합회 사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영남일원인 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과 제주까지를 총괄하는 영남취재본부(본부장 정원존-부산교총사업본부장)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관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 구독해 주시는 소방방재신문 한부가 곧 소방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관련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련인들의 목소리를 외부에 알림으로서 우리의 권리를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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