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영위원회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장 수리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소방서와 함양군청(상하수도 사업소ㆍ건설교통과)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적색 노면 표시 ▲신규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이설 협조 ▲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 관련 소화전 설치 사항 ▲고장 발생 및 노후 시설 대한 사전협의 등이다.
김영일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용수는 피해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군민의 안전에 보다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기원 객원기자 kiwon07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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