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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도장업체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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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16:00]

공단소방서, 도장업체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6 [16:00]

▲ 도장업체 화재 현장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5일 오전 9시 52분께 남동구 고잔동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장 작업자는 건조설비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최초 목격한 신고자 등 관계자들은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화하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에서는 건조설비 배관 등이 피해를 입었지만 초기 진화가 잘 돼 큰 재산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서 화재조사요원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며 “다행히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통한 초기 진화가 잘 이뤄져 대형 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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