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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공사현장 화재 안전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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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6:05]

강화소방서, 공사현장 화재 안전 합동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7 [16:05]

 

[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이후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연면적 3천㎡ 이상 공사현장(7개소)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강화군청 건축허가과, 고용노동부,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소방서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는 화재 예방과 현장공정,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등 7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구체적인 내용에는 ▲임시소방시설 설치ㆍ유지관리 ▲화기ㆍ위험물 취급 적정관리 ▲작업공정 분리 ▲안전관리자 지도ㆍ감독 여부 등이다.

 

소방서는 조사 결과 임시소방시설 설치 불량과 위험물 지정수량 위반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방시설은 물론 여러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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