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화소방서, BGF로지스 물류창고 합동 소방훈련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7:00]

강화소방서, BGF로지스 물류창고 합동 소방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9 [17:00]


[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9일 관내 물류창고 중 하나인 BGF로지스(강화군 길상면 소재)에서 화재 대비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38명 사망)와 관련해 관내 물류센터의 재난 발생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관계자 협조(비대면)를 통한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물류창고 내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최초 목격자 상황전파 및 119 신고 ▲건물 내 인원의 신속한 대피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현장에 도착한 소방력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이다.


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물류창고는 대량의 물건이 밀집돼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