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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한다”… 울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삼산119안전센터 등 33대 차량, 강남로 등 59개 교차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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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42]

“골든타임 확보한다”… 울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삼산119안전센터 등 33대 차량, 강남로 등 59개 교차로 적용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6/01 [16:42]

[FPN 최누리 기자] = 울산시가 119구급차량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지능형 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화재나 산불 등 긴급 상황으로 출동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경우 녹색 신호를 부여해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시스템 적용 차량은 삼산ㆍ유곡ㆍ매곡 119안전센터와 태화ㆍ삼산지구대ㆍ범서파출소 6개 등 지점의 차량 33대다. 적용 구간은 강남로, 종가로, 매곡로, 대리로 등 총 59개 교차로다.

 

시는 시스템 효과가 높을 경우 적용 대상을 소방과 경찰 차량뿐 아니라 병원 응급차량으로 늘리고 구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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