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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EEI 조사 결과… ‘스마트 빌딩 기술 투자 확대 조짐’

지속 가능성, 리질리언스 등 확대 징후도 보여

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0:32]

존슨콘트롤즈 EEI 조사 결과… ‘스마트 빌딩 기술 투자 확대 조짐’

지속 가능성, 리질리언스 등 확대 징후도 보여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0/06/02 [10:32]

▲ 존슨콘트롤즈 2019 EEI 조사 결과 중 주요 에너지 효율 투자 분야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존슨콘트롤즈가 진행한 2019 EEI 조사(Energy Efficiency Indicator Survey) 결과 64%의 응답자가 “에너지 효율, 재생 에너지, 스마트 빌딩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다.

 

존슨콘트롤즈는 매년 전 세계 에너지 효율 계획을 살펴보는 EEI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조사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투자 현황과 계획, 주요 동인, 장애 요소 등을 살펴본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13번째로 진행됐다. 미국과 영국, 아일랜드, 중국,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아랍에미리트, 일본 등 11개국에서 1300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온실가스 발자국(greenhouse gas footprint)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 또는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3%로 지난해 대비 71% 증가했다. 녹색 건축물(그린 빌딩) 인증 부문이 계속 성장하는 가운데 자발적 인증 달성을 계획 중이라는 응답자는 76%에 달했다.

 

에너지ㆍ빌딩 인프라 투자에 있어 ‘리질리언스’를 ‘매우 중요하다’ 또는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82%였다. 독일과 일본, 미국이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다.

 

응답자의 70%는 ‘빌딩 제어 개선’에 투자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 중 가장 높은 응답률로 2018년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일반적인 개선사항으로는 소방과 인명 안전 시스템, 빌딩 관리 시스템, 보안 시스템, 분산 에너지 자원과 타 빌딩 기술 시스템의 통합을 가장 많이 꼽았다. 향후 5년간 스마트빌딩 트랜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에는 데이터 분석과 사물인터넷(IoT)이 선정됐다.

 

에너지 효율 투자에 대한 가장 큰 장애물로는 ‘개선을 위한 투자 비용 부족’이 지적되기도 했다.

 

클레이 네슬러(Clay Nesler) 글로벌 지속가능성ㆍ규제 부문 VP는 “EEI 조사 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음을 감안해도 전 세계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경제 회복과 함께 이 분야 투자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예로 2010년 EEI 조사 결과에서는 놀랍게도 2008년 금융위기가 에너지 효율 투자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음을 확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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