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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허태원 소방위 ‘제3회 SAVE 영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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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7:35]

강원소방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허태원 소방위 ‘제3회 SAVE 영웅’ 선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2 [17:35]

 

[FPN 정현희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단장 김재석)은 2일 허태원 소방위가 2020년 ‘제3회 SAVE 영웅’ 전국 7인 영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소방청에서는 (재)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제3회 S.A.V.E. 영웅’ 시상식이 개최됐다.

 

‘SAVE 영웅’은 재난 현장 봉사자와 비번일 특수 공적자, 이목이 집중된 대형ㆍ특수화재 공적자 등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경 이하 소방관을 격려하고자 시행된 상이다.

 

‘SAVE’는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약자로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는 뜻을 갖고 있다.

 

허태원 소방위는 2004년 8월 소방에 입문해 약 16년간 현장 활동ㆍ소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강원도 대형 산불과 각종 수해 현장에 출동해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2018년 9월 19일 비번일에 자택으로 귀가하던 도중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펜스를 뛰어넘어 주택에 설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확대를 방지하고 인명검색을 시행한 그는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허태원 소방위는 “소방 업무는 개인 능력보다는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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