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지리산 산청분소와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시행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ㆍ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ㆍ응급처치에 대해 안내했다.

노하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등산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등산객이 안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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