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기존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복무 지침보다 강화된 복무 지침을 지킬 것을 전 직원에게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등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결혼식, 돌잔치 등 단체 모임 참석 자제 ▲실내 다수인 이용시설 이용 자제(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2m 거리 두기) ▲뷔폐ㆍ커피숍 등 이용 금지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여행 등 최대한 자제(부득이한 경우 상대방 14일간 행적 확인 후 만날 것) ▲비대면 종교활동 권장 등이다.
이 외에도 소방서는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정희 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