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재난 발생 시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VR(가상현실) 체험기를 도입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어린이ㆍ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 ▲소(소화기)ㆍ소(소화전)ㆍ심(심폐소생술) 체험 ▲VR(가상현실)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이 손쉽게 잡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VR(가상현실) 체험기는 심폐소생술, 화재ㆍ지진 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상황별 가상 공간에서의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VR(가상현실) 체험기를 이용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도 가능해 시민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용진 서장은 “스스로 재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기가 미래형 실감 교육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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