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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에 3만5032명… 응시율 66.8%

호흡기ㆍ발열 증상자 별도 마련된 예비실서 응시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5:42]

2020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에 3만5032명… 응시율 66.8%

호흡기ㆍ발열 증상자 별도 마련된 예비실서 응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6/22 [15:42]

▲ 2020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2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코로나19로 연기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코로나19로 석 달 가까이 밀렸던 2020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2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4830명을 채용하는 이번 시험에 총 5만2459명이 지원했다. 이 중 실제로 시험을 치른 인원은 3만5032명으로 응시율 66.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시험을 못 본 사례는 없었고 자가 격리 중이던 응시자 1명은 사전에 신고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입실 전 호흡기 증상과 발열 증상을 보인 수험생 19명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시험장은 코로나19 시험방역지침에 따라 시험실 당 20명 이하, 응시자 간 간격은 최소 1.5m 이상이 되도록 자리가 배치됐다.

 

▲ 수험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교실에 앉아있다.  © 소방청 제공

 

수험생은 신분 확인 시 때만 마스크를 잠깐 벗고 착용한 채로 시험 봤다. 화장실 사용 등 대기 시에도 1.5m 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예비실 감독관은 레벨 D 방호복을 입고 시험 감독을 했고 이곳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모든 응시자가 퇴실한 후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인한 불편함 속에서도 적극 협조한 수험생들과 방역 당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은 당초 3월 28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채용인원을 각 시ㆍ도별로 살펴보면 ▲중앙(16) ▲서울(170) ▲부산(167) ▲대구(145) ▲인천(224) ▲광주(104) ▲대전(84) ▲울산(141) ▲세종(52) ▲경기(854) ▲강원(450) ▲충북(211) ▲충남(233) ▲전북(309) ▲전남(534) ▲경북(490) ▲경남(433) ▲제주(113) ▲창원(100) 등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부산 7월 7일, 서울 7월 22일, 경기도 7월 31일 등 시ㆍ도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ㆍ도 본부 채용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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