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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ㆍ편의성 한층 높인 화재감지기 시험기 ‘파이어뷰’

무게 줄여 점검자 피로도 ↓… 앱 통해 시험기 원격 조정 가능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2:59]

경제성ㆍ편의성 한층 높인 화재감지기 시험기 ‘파이어뷰’

무게 줄여 점검자 피로도 ↓… 앱 통해 시험기 원격 조정 가능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6/25 [12:59]

▲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화재감지기 시험기 ‘파이어뷰’

 

[FPN 최누리 기자] = 휴대용 화재감지기 시험기 ‘파이어뷰’를 선보인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주)(대표 홍성국)가 편의성과 경제성을 한층 높인 시험기를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UL 인증을 받은 ‘파이어뷰’는 시험기 하나로 열ㆍ연기감지기를 점검할 수 있는 소방시설 점검기구다. 스모크 오일을 이용해 연기를 발생시켜 연기감지기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적은 양으로 수백 개 감지기를 시험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파이어뷰’의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에 있다. 이전에는 별도의 전원선이 필요하고 컨트롤러와 시험대를 연결하는 케이블도 있어야 했다. 이제는 전원선 없이 충전용 배터리를 이용해 사용 조건에 따라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본체와 컨트롤러를 일체화해 기존 제품(2.4㎏)보다 무게를 1.9㎏으로 줄이면서 점검자가 받는 피로도를 낮췄다.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재감지기를 점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홍성국 대표는 “화재감지기를 점검하다 보면 전원선이 팔이나 다리 등에 걸리고 끊어져 애프터서비스(A/S) 요청이 많았다”며 “컨트롤러를 목에 걸고 사용할 때 점검자가 겪는 불편함 등의 문제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공정을 개편해 제품 불량률을 낮췄고 경량화 구조로 개발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수 고안된 조절대는 127㎝부터 최대 길이인 3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천장이나 굴곡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재질의 벨로우즈커버를 적용해 점검 시 열ㆍ연기 누출도 방지한다는 게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은 정온식 방폭형 시험기 헤드는 물론 화재감지기 제조업체별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탈부착기를 통해 정밀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창고나 강당, 공장 등 최대 10m 높이 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점검할 수 있는 특수 점검대도 공급 중이다.

 

올해 11월에는 불꽃감지기 시험기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험기를 개발한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은 관련 제조업체 2곳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6곳을 추가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불꽃감지기 시험기는 삼파장 적외선(IR3) 파장대를 활용해 감지기를 점검할 수 있다”면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제조업체별 IR3 파장대를 앱으로 설정한 뒤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은 약 12년간 화재감지기 시험기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 등을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는 “‘파이어뷰’를 지금보다 경량화해 이용자가 조절대 무게만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고안 중”이라며 “전 세계를 목표로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멈췄던 전시회 등이 다시 열리면 지속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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