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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외부인출입통제 시스템’ 현지 지도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4:50]

김해동부소방서, ‘외부인출입통제 시스템’ 현지 지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30 [14:5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의료시설 등에 감염관리ㆍ보안의 목적으로 설치한 출입통제시스템에 대해 실태 조사ㆍ현지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는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해 지문ㆍ카드인식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지도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통제시스템이 환자의 피난과 출동대의 진입에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에 취약한 관내 병원 192개소와 요양원 169개소, 장애인시설 35개소 등 총 39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계단 및 승강기 등에 설치된 출입통제시스템과 소방시설 연동돼 자동 개방되는지 여부 ▲건축물 구조 등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피난 계획 작성 지도 ▲수용자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등이다.

 

출입통제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돼 자동으로 출입문이 개방되거나 화재로 정전이 되더라도 개방 가능하도록 설치돼야 다수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련 법령인 의료법에서는 요양병원의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에 잠금장치를 갖추되 화재 등 비상시 자동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치매노인의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계단의 출입구에 출입문을 설치하고 그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갖추되 화재 등 비상시 자동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평소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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