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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REO, 오는 26일까지 ‘소방복의 재발견’ 전시회 개최

이승우 대표 “폐 소방장비, 패션 제품으로 재탄생한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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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7:17]

119REO, 오는 26일까지 ‘소방복의 재발견’ 전시회 개최

이승우 대표 “폐 소방장비, 패션 제품으로 재탄생한 모습 보여줄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6/30 [17:17]

▲ ‘소방복의 재발견’ 전시회 포스터  © 119REO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119REO(대표 이승우)는 서울 서대문구 정음철물에서 이달 26일까지 ‘소방복의 재발견’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버려지는 소방장비를 다시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승우 대표는 “생명을 구하는 소방장비가 버려지지 않고 유니크한 패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119REO는 폐 소방장비 중 방화복과 소방호스, 기동복을 일상 속 패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해 판매 수익금을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승우 대표는 “국민적 안전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관의 처우와 장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숙명을 다한 방화복 등은 폐기물이란 꼬리표가 붙는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와 소방관의 안전을 지켜준 소방장비를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음철물은 집수리 컨시어지 서비스와 각종 철물ㆍ집수리 용품 판매,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을 위한 공간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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