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1일 취임한 제23대 박찬호 서장이 첫날 업무로 코로나19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찬호 서장은 1991년 서울특별시 소방장학생 임용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동작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119특수구조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박찬호 서장은 각 부서를 순시하며 직원을 만나 취임 인사를 전했다. 또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살펴보며 코로나19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찬호 서장은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행복하게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자”며 “시민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