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상황실에 따르면 오영환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께 의정부 지역행사에 참석해 한 시민과 악수를 나눴다. 오 의원과 인사한 이 시민은 3일 오전 8시 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 의원은 “접촉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메시지를 받자마자 검사받으러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가는 중”이라며 “현재 증상은 없으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7월 2일부터 오늘(3일)까지 저와 밀접 접촉하신 분들은 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 중단 등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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