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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 신설… 빅데이터 통해 화재위험 미리 차단한다

소방 관련 자료 분석해 화재 예방 정책 수립 반영… 현장에 정보 실시간 제공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6:01]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 신설… 빅데이터 통해 화재위험 미리 차단한다

소방 관련 자료 분석해 화재 예방 정책 수립 반영… 현장에 정보 실시간 제공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7/07 [16:01]

[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청에 소방분석제도과를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한다고 7일 밝혔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소방대상물에 대한 건축구조, 대피도, 화재위험물질 현황 등 관련 정보 분석과 제공이 원활하지 않아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대상물 정보와 이용자 특성을 미리 분석해 화재 예방 정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방분석제도과는 ▲소방 관련 빅데이터 분석 및 운영 ▲화재안전기준 운영 ▲소방시설 법령 등 제도 총괄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운영 등 업무를 맡는다.

 

또 축적된 소방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화재 예방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일선 현장에도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화재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안전기준을 수립하는 등 화재 예방과 현장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 장관은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화재 예방의 컨트롤타워로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호 청장은 “대형재난 이후 지속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조직 신설을 통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 한발 앞선 예방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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