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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거동 불편한 노모와 함께 문 두드린 시민 도와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11:25]

영종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거동 불편한 노모와 함께 문 두드린 시민 도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7/08 [11:25]

 

[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께 중년의 여성이 하나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여성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가 바다를 보고 싶어 해 서울에서 모시고 왔다”며 “주차장부터 바다까지 모래밭이 너무 길어 어머님이 갈 수 없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문의했다.

 

하나개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연을 듣고 의자형 들것(주들것)을 이용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까지 안전하게 모셨다.

 

서왕국 소방장은 “부모님을 위해 시간을 내고 함께 바닷가를 왔고 더 가까이에서 어머니에게 바다를 보여드리고 싶어 조심스럽게 부탁하시는데 부모님 생각이 났다”며 “응급환자를 구조했을 때 구조대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이번엔 행복해하는 어머님과 자녀들의 모습에서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날이 더워지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바닷가를 찾는 분이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안전수칙도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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